반응형 전체 글85 치앙마이 혼자 한달살기 29일차 - 2023.11.29 이제 정말 치앙마이에 있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조금 울적했던 29일차... 오픈채팅방에서 여기 얘기가 있길래 한 번 시켜봤다. 치앙마이 사람들도 많이 먹는다는 케이팝 떡볶이! 사실 전에 그랩에서 이름만 보고 뭐야 ㅋ 하고 그냥 넘겼던 곳이었는데... 맛있다길래 시켜봤다. 치대 근처에 있는 곳이라 전에 치대 정문 야시장 가기 전에 알았다면 가서 먹었을텐데 하고 약간 아쉬웠음. 비조리로 할까 하다가 그건 3~4인분이라길래 너무 많을 것 같아서 패스하고, 조리된거 계란이랑 김말이 추가해서 먹으니 배불렀다. 국물 칼칼하고 나름 괜찮은데, 떡은 아무래도 한국 떡볶이 맛집들을 따라오기엔 살짝 아쉬웠음. 조금 뒹굴거리다가 오늘도 숙소 붙박이 하기엔 조금 아쉬워서 밖으로 나갔다. https://maps.app.go.. 🧳 이래의 모험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2023. 12. 3. 치앙마이 혼자 한달살기 28일차 - 2023.11.28 어제 도이사켓에서 기가 빨렸는지... 가장 늦게 일어난 날이었다. 보통 7~8시 쯤 일어났는데 이 날은 10시에 느즈막히 일어났다. 원랜 타패게이트 쪽에서 퍼레이드를 보거나 핑강에서 끄라통 띄우는 걸 해볼까 했는데 아... 너무 피곤해 ㅠ 쉬고 싶어 ㅠㅠ 진짜 의욕 제로인 상황이었음... 게다가 늦은 저녁에 약속이 있었는데, 축제기간이라 그 쪽 갔다 돌아올 때 택시 잡는 거 지옥일 것 같아서 그냥 포기했다. 아점으로 전에 완탕 들은 버전도 궁금했던 에그누들 집 주문. 역시 국물이 맛있었지만 배달이라 살짝 식었었다. 확실히 가서 먹는게 더 나을 것 같음. 완탕은 쏘쏘... 하지만 여기 돼지고기 토핑은 약간 뻑뻑하니까 완탕면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다. 고기 딤섬은 조금 짠 편이라 간장을 뿌릴 필요가 없었다.. 🧳 이래의 모험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2023. 12. 3. 치앙마이 혼자 한달살기 27일차 - 2023.11.27 오늘은 이뼁 & 러이끄라통 축제! 사실 이 축제 때문에 치앙마이에 온 건 아니었는데 마침 기간이 겹쳤다. 이럴 때 안가면 나중엔 언제 갈 수 있을까 싶어서... 등불 정도는 날려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엔 CAD 유료행사를 가려고 했었는데, 고민되는 게 너무 많았다. 예전 후기에서 끝나고 나올 때 엄청 혼잡했다고 하기도 하고... (진행 미숙, 통제 안되는 군중, 웨이팅... 전부 내가 싫어하는 것ㅠ) 가격도 꽤 비싼데, kkday나 클룩 같은 곳은 이미 다 털렸고 처음 들어보는 해외 여행사에서도 28일 티켓만 남아있어서 흠... 뭔가 선뜻 결제할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여행카페에서 티켓 양도글을 보고 연락도 해봤는데, 그 분이 이상하게 ㅋㅋㅋ 답장하고 속 터지게 하는 바람에 양도도 못받고 시간만 날림ㅋ.. 🧳 이래의 모험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2023. 12. 3. 치앙마이 혼자 한달살기 26일차 - 2023.11.26 어제 아침으로 국물 없는 국수를 먹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에 다시 찾아가기로 했다ㅎ https://maps.app.goo.gl/u3LGUYafehR61XdS8 Chor Potchana · QXWR+28V,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음식점www.google.com 고기는 약간 뻑뻑하지만 국물이 크... 약간 오뎅국물? 밀면집에서 주는 육수 같은 맛에 꼬들한 에그누들이라 아주 만족스러웠다. 완탕 든거 먹어보러 또 와야 겠는데...? 하는 생각을 하며 나왔다;; 원랜 국수 먹고 근처에 있는 빠통고 집도 가보려 했는데 너무 배불러서 그냥 올드타운 안으로 갔다. https://maps.app.goo.gl/8.. 🧳 이래의 모험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2023. 12. 1. 치앙마이 혼자 한달살기 25일차 - 2023.11.25 어제 마사지 압이 세긴 했는지... 씻을 때 보니 양 팔 안쪽에 시뻘겋게 멍이 들어 있었다 ㅎ 하지만 후회는 없어... 압 센 마사지가 최고야... https://maps.app.goo.gl/fLgHsXQ4XnzJKriY9 KuayChap FahThaNee · ถนนสิริมังคลาจารย์ ถนน สุเทพ เมือง Chiang Ma★★★★★ · 음식점www.google.com 아침 먹으러 숙소 근처 꾸어이짭 파는 곳을 갔다.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부터 휴가였다...ㅠ 따흑 잠시 방황하다가... 올드타운 가려고 볼트를 잡는데 엄청 안 잡히고, 잡혀도 오래 걸리는 것만 됐다. 그래서 아휴 이럴거면 그냥 걸어가고 말지... 하고 공복산책 시작. 가는 길에 돈 버는 이유 다 똑같구만... .. 🧳 이래의 모험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2023. 12. 1. 치앙마이 혼자 한달살기 24일차 - 2023.11.24 아침부터 올드타운 건너가서 쏘다니려고 했으나, 막상 일어나니 귀찮아졌다... 아니 하는 것도 없는데 너무너무 피곤하다... 코로나 후유증인가 싶은 정도임. 그래서 원래는 직접 가려고 했던 튀김집을 그랩 배달로 시켰다. https://maps.app.goo.gl/mftDpP3hAYx1Qhzs5 ร้านขายกล้วยทอดธรรมดา · QXQH+FFX, Intrawarorot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 · 음식점www.google.com 오늘 하늘이 예쁘길래 처음으로 베란다 나가서 먹었다. 믹스 1봉지, 바나나 튀김 1봉지, 용과도 1팩 시킴. 용과는 나중에 먹으려고 냉장고 넣어놔서 괜찮은데 튀김은 한 봉지만 시킬 걸...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텐 너무 많은.. 🧳 이래의 모험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2023. 11. 30. 치앙마이 혼자 한달살기 23일차 - 2023.11.23 오늘은 네일, 패디를 다시 받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아예 네일샵 근처에서 밥과 커피를 해결하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qStDTMpBJejZunxn6 카오소이 매싸이 · 29, 1 Ratchaphuek Alley, Tambon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 국수 전문점www.google.com 배달로 먹었던 카오소이 매싸이... 가서 먹으면 더 맛있을까? 싶어서 아침 일찍부터 찾아가서 먹었다. 근데 뭐... 그냥 배달로 먹어도 될 듯...🤔 가서 먹었는데도 면이 그닥 꼬들하지 않고 좀 불은 느낌이었음. https://maps.app.goo.gl/gMFJfbrvBxe9FZGeA Ombr.. 🧳 이래의 모험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2023. 11. 30. 치앙마이 혼자 한달살기 22일차 - 2023.11.22 오늘은 몸도 기분도 축 쳐져서 그냥 숙소 근처만 돌아다니기로 함! https://maps.app.goo.gl/ncrq4dzzkiKhyUja6 위치안부리 로스트치킨 · QXWC+P45, Nimmana Haeminda Rd Lane 11,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 · 닭요리전문점www.google.com 숙소 코 앞에 있는데도 아침부터 고기는 좀 그래서 계속 안가고 있었던 위치안부리 도착. 뼈 있는 치킨인데 난 그냥 그랬다... 반마리로 시켰는데 막 그렇게 존맛은 아니었고, 양이 너무 많아서 그냥 대충 먹고 나옴. 근데 밥 먹는데 옆 테이블에서 유튜브를 찍는 건지... 카메라 여러 대 들고 정신사납게 찍고 떠들고 난리쳐서 조금 .. 🧳 이래의 모험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2023. 11. 30. 치앙마이 혼자 한달살기 21일차 - 2023.11.21 일단 올트다운으로 갈 거긴 한데... 거기서 아침을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국수 먹기로 결정 ㅎ https://maps.app.goo.gl/ZD3SSSXU3veWJi4i7 뭄 알로이 · 148 Prapokklao Lane 7, Tambon Si Phum,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 태국 음식점www.google.com 별 기대 없이 간 곳이었는데 맛있었다...! 국물이 꽤 진해서 맛있었음... 후... 내 옆 테이블이었던 서양인들도 맛있었는지 계산하면서 사장님한테 내일 또 보자고 하고 나감ㅋㅋㅋㅋㅋ https://maps.app.goo.gl/y8HcBe4jdBgNqGH28 Pegasus Café & Roaste.. 🧳 이래의 모험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2023. 11. 28. 치앙마이 혼자 한달살기 20일차 - 2023.11.20 근 5일간 숙소 안에만 있으니... 아무리 나라고 해도 여행까지 와서 그러니까 좀이 쑤셨다. 오늘은 나가서 카오쏘이로 매콤하게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https://maps.app.goo.gl/xpEEgLQyHVsSAWZF7 카오써이 쿤야이 · QXWM+47J, Sri Poom 8 Alley,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태국 음식점www.google.com 그리고 도착한 카오써이 쿤야이... 맛있다길래 가봤는데, 저 튀긴 면이 얇아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국물이 좀 매운 편이고, 개인적으론 여기보다 님만 노상 카오소이집이나 카오쏘이 매싸이가 약간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용안 주스도 다들 하나씩 시켜먹길래.. 🧳 이래의 모험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2023. 11. 26. 치앙마이 혼자 한달살기 17~19일차 - 2023.11.17~19 지금은 태국이나 한국이나 코로나 걸려도 딱히 격리 의무는 없는 걸로 알고 있지만, 내가 뭐 생업 때문에 매일 밖에 꼭 나가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다들 여행객인데 꾸역꾸역 밖에 나가서 피해주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음. 자체적으로 며칠 숙소에서만 있기로 했기 때문에 몰아 쓰기로 했다. 어짜피 다 배달음식 먹은 얘기 밖에 없다...ㅎ 11월 17일까만 봉지는 놀랍게도 커피다...! 태국에서 배달 시키면 액체류는 저런 포장으로 올 때가 많은 것 같다. 그랩 배달 되는 곳 중에 어디가 맛있나 검색해봤더니 고잉 업 카페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함... 그래서 커피랑 믹스 세트(참치 아보카도, 스리라차 참치), 삶은 계란 스위트콘 시켰는데 스리라차 참치가 제일 맛있었다! 태국 양은 약간.... 부족할 걸로 생각될 때가.. 🧳 이래의 모험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2023. 11. 26. 치앙마이 혼자 한달살기 16일차 - 2023.11.16 아프다! 하지만 전 날 보단 약간 나아진 것을 느꼈음. 어제 그랩으로 시켜놓고 냉장고에 넣어놓은 죽 댑혀서 먹음. 하가우는 다시 데우니까 영 아니었음... 콘지만 꾸역꾸역 먹었다. 그리고 기운이 없어서 누워있는데 무심한 하늘은 더럽게 예쁘고 난리 난 죽겠는데 날씨가 엄청 좋음... 누워서 계속 고민하다가 치앙다오 가려고 예약했던 숙소 취소 결심 하... 하루 전이라 취소수수료 80٪ 발생ㅎ... 심지어 환율 차이 때문에 더 손해 본 듯. 예약금 중에 560바트를 날렸지만 그래도 상태 안좋은데 억지로 가려다가 더 큰일 날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다. 전에 구두로 예약잡고 왔던 티라 마사지에도 구글 챗으로 아파서 못 갈 거 같다고 미리 얘기해 뒀다. 도이인타논 투어도 며칠 전에 예약하려다 말았는데 안.. 🧳 이래의 모험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2023. 11. 26. 이전 1 2 3 4 5 ··· 8 다음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