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래의 모험기/🇹🇭 치앙마이 한달살기

치앙마이 혼자 한달살기 21일차 - 2023.11.21

✍ eerae 2023. 11. 28.

일단 올트다운으로 갈 거긴 한데...
거기서 아침을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국수 먹기로 결정 ㅎ



https://maps.app.goo.gl/ZD3SSSXU3veWJi4i7

뭄 알로이 · 148 Prapokklao Lane 7, Tambon Si Phum,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 · 태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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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없이 간 곳이었는데 맛있었다...!
국물이 꽤 진해서 맛있었음... 후...
내 옆 테이블이었던 서양인들도 맛있었는지 계산하면서 사장님한테 내일 또 보자고 하고 나감ㅋㅋㅋㅋㅋ



https://maps.app.goo.gl/y8HcBe4jdBgNqGH28

Pegasus Café & Roastery · 123, 4 Ratchamanka Rd, Tambon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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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에 추천받은 페가수스 카페가서 더티커피 마심.
더티커피 한 입 먹고 나도 모르게 헉 소리를 냈다 지금까지 먹어본 더티중에 제일 맛있었어서...ㅋㅋㅋㅋ
라떼류 맛을 잘 모르지만 그래도 맛있었음!
다만 커피내리는 쪽에 있는 테이블 1개 빼곤 모두 야외석이라... 한 낮에 가면 더울 수 있음 주의.



더운 나라에 가면 심심찮게 보이는 플루메리아.
이 꽃을 볼 때마다 첫 해외여행으로 라오스 갔을 때가 떠오른다🥲



https://maps.app.goo.gl/KnsfMDsKLm8iwEZT9

캐롯 커피 · ร้าน Carrot Coffee CNX เลขที่ 42/1 , 42/2 42/3 Ratchamanka Rd Soi 7, พระสิงห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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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에서 그냥 후딱 마시고 나왔는데, 바로 또 카페감 ;;;
조용하고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책 좀 읽으려고 캐롯 커피로 갔다.

당근케이크는 리뷰에서 맛있다길래 시켜봤는데 내 기준 그냥 무난했고, 커피도 그냥 무난했으나...
좀 오래 앉아서 책 읽거나 작업하기에는 좋은 곳 같음.



https://maps.app.goo.gl/9D7HFnGB6dRBNwT4A

블루누들(갈비국수) · 71 Rachadamnoen Rd,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국수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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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나가던 길에... 오후 3시 반쯤? 이라 그런지
블루누들에 빈 테이블이 있는 걸 보고 바로 착석.

8번 얇은 면으로 먹었던 것 같은데 음... 그냥 그랬다.
개인적으론 뭄 알로이가 더 맛있었음.



https://maps.app.goo.gl/CByBR2gERs7BFevi9

Shark’s Shack Cnx · 27 1 Moonmuang Rd Lane 5, Tambon Si Phum, Muang, Chiang Mai 50200 태국

★★★★★ · 쥬스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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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골목골목 좀 돌아다니다가, 저번에 티라 마사지 가는 길에 보고 궁금했던 스무디집 도착.
트로피컬 게이트라는 스무디를 먹었는데 맛있었음.

딱 한 잔 주는 게 아니라 저렇게 작은 컵에까지 가아득 따라 주셔서 넘나 감사;;
여기 친절하시고 좋은데 화장실 가려면 골목을 중간에 꽃게걸음으로 지나가야 하고, 변기 물 내릴 땐 바가지로 물을 퍼서 내려야 하는 등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음...!



그리고 숙소 돌아오면서 바로 앞 세븐일레븐을 갔는데 아니... 리젠시가?
바로 한 병 겟 ㅎ 340밧이었는데 선물용이라 맛은 보지 못했으나...
여러 곳 돌아다니지 않고 코 앞에서 넘나 쉽게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숙소 돌아와선 바로 씻고, 뒹굴거리고 쉬었다.



좀 밤늦게 배고파지길래, 그랩에서 하트 찍어둔 집들을 둘러보다가 치즈토버도 시켜먹음 ㅎ
매운 맛으로 시켰는데 거의 맵지 않았음.

이렇게 오늘도 맛난거 열심히 찾아먹으면서 보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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