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빙(Bing)과 줌(zum)의 사이트 등록을 해볼 것이다. 빙? 줌? 이게 뭐지? 싶은 분들도 계실텐데, 일단 빙(Bing)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운영하는 포털사이트다. 줌(zum)은 알집, 알약 같은 프로그램을 만든 이스트소프트사에서 만든 포털사이트다.
보통 브라우저를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쓰시는 분이 주소창에 검색할 경우 빙이나 줌 검색결과가 노출된다. 특히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알집, 알약, 알씨, 알툴즈 등...)의 설치 과정에서 zum을 써보겠냐는 체크박스가 중간에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프로그램 설치 시 추가 프로그램 설치 해제 등 깐깐하게 보고 다음 버튼을 누르는 분이 아니라면.. 기본 검색 포털이 zum으로 바뀌어 있을 가능성이 다분히 높다. 뭐 우리야 유입이 늘어난다고 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공룡급 메이저가 아니라고 사이트 등록을 안할 이유는 없다. (물론 보통 이 둘로 인한 유입이 네이버나 구글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빙(Bing) 사이트 등록하는 방법]
1. 빙 웹마스터 도구 접속
아래 링크를 통해 빙 웹마스터 도구에 접속하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한다.
빙 웹마스터 도구는 구글 서치콘솔과 연동되기 때문에, 서치콘솔에 등록할 때 썼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훨씬 쉽다.
2. 구글 서치콘솔(GSC) 연동하기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이런 창이 뜬다. 서치콘솔과 연동된다고 이렇게까지 알려주는데 수동 추가를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얌전히 가져오기 버튼을 누르고, bing.com에서 내 구글 계정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허용해준다.
3. URL 제출 또는 URL 검사
URL 검사에서 내 티스토리 블로그가 잘 검색되는지 확인해 준다.
위와 같이 검사된 URL이 Bing에 알려져 있지 않다고 뜬다면 '색인화 요청' 버튼을 눌러 제출한다.
그럼 끝! 구글 서치콘솔에서 이미 다 했었기 때문에 따로 소유권 확인을 하지 않아도 되고, RSS고 사이트맵이고 아무것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서치콘솔에서 등록할 때 썼던 구글 계정을 쓰길 권장하는 것이다~~
[줌(zum) 사이트 등록하는 방법]
1. zum 검색등록 페이지에 접속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신규등록 버튼을 누른다.
2. 사이트 등록사항 작성
처리결과를 받을 이메일을 입력하고, 등록할 사이트의 주소, 이름, 소개 등을 작성하여 신청한다. 등록사유나 파일첨부 같은 건 필수사항이 아니니 스킵하면 된다.
검색등록에는 최대 5일 정도가 소요될 수 있닫고 하니 참고하시면 된다.
이 외의 다른 과정은 필요하지 않다. 진짜 끝!
<다른 사이트 등록 시리즈 보기> *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합니다.
- 네이버에 티스토리 블로그 사이트 등록하는 방법
- 구글에 티스토리 블로그 사이트 등록하는 방법
- 빙, 줌에 티스토리 블로그 사이트 등록하는 방법(현재 글)
<애널리틱스 연결 시리즈 보기> *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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